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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금)

“9kg 살쪄” 손담비·레이디제인, 2세 간절→시험관 시술 택한 40대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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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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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겸 가수 손담비와 레이디 제인이 2세를 만나기 위한 기나긴 여정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각각 41살, 40살로 노산에 해당하는 나이지만,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결정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손담비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처음으로 고백했다. 2022년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결혼 2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2세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는 시험관 시술로 7kg이 찐 상태였다. “시험관 첫 번째는 실패했다”고 고백한 손담비는 “최근 두 번째를 다시 시작했다. 주사를 맞고 있는데 오늘이 주사 4일째다. 원래는 오빠가 다 제조를 해주고 있다. 내가 워낙 똥손이라. 그런데 오늘 오빠가 (골프 때문에) 없는 관계로 내가 한번 제조를 해보겠다”며 직접 주사를 제조해 맞았다.

그러면서 “첫 번째에 (임신이)되면 좋겠지만, 안 됐을 때도 그렇게 좌절하지 않았다. 나도 나이가 있어서”라며 “기대 안했지만 속상하긴 했다. 둘이 다시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 생기지 않을까 한다. 실패했을 때 울먹거리긴 했다. 나도 요즘 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 아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출산이라고 하지만 특히 시험관 하면서 가지신 분들이 고생 많으시고 간절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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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이 아닌 시험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난임은 아니었는데 나랑 오빠 나이를 고려해서 시험관을 선택했다. ‘난임이 아닌데도 첫 번째에 이렇게 실패할 수 있구나' 여러 가지를 느끼면서 공부하고 있다. 쉽지 않은 길”이라며 “시험관 할 때 남편들이 정말 잘해줘야한다. 우리 남편이 워낙 잘 챙겨주고 옆에서 서포트를 많이 해줘서 편안하다. 몸은 힘들고 정신적으로 조금 힘든데, 그 정도는 다 참을수 있다. 첫 번째는 실패했지만, 두 번째는 으쌰으쌰 하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몸무게가 7kg 넘게 찐 이유도 시험관 때문이다. 첫 번째 시험관을 할 때 너무 말라서 초반에 잘 안 됐다. 그때 선생님이 살 찌우고 오라고 해서 살을 찌웠더니 인생 역대급 몸무게가 됐다”며 “호르몬 때문에 시험관 하면 살도 찐다. 시험관 하는 분들은 힘들겠지만 뱃살이 많이 찐다. 보기 별로일 정도로. 그런 것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할때 만큼은 거울을 보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이규혁 없이 혼자서 주사를 놓은 손담비는 “내가 한 번도 안 해봐서 엄청 오래 걸렸고, 원래 2대 맞는건데 약이 조금 남아서 3대를 맞았다. 온 몸이 싹 다 멍”이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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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도 2세를 만나기 위해 시험관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 7월 10살 연하 배우 임현태와 결혼해 부부가 됐다. 결혼 후 레이디 제인 부모는 물론이고 남편도 2세를 간절하게 바랐다. 지난해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이들의 결혼생활이 공개됐는데 당시 임현태는 “둘이 아이 갖겠다고 마음이 맞은 이상, 하루라도 빨리 갖고 싶다”고 밝혔다. 레이디 제인 남편은 남성용 엽산까지 챙겨먹고 맘 카페 정보부터 각종 임신 자료를 섭렵하기도 했다.

그 정도로 2세 준비에 열중했던 상황. 레이디 제인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2세를 갖는 것에 부담스러워 했지만,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9kg이 찐 이유가 시험관 때문이라고 밝히며 2세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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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은 “임신준비한다고 시험관 하다가 시험관 하면 약을 계속 먹는다. 호르몬제때문에 제가 많이 부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랑 제가 1월에 플리마켓 때 만났지 않냐. 그때 땡땡 부어있었다. 그때 오셨던 분들 중에 저한테 좋은 소식 있냐고 물어보신 분 몇 있었다. 근데 그때는 거의 시작에 불과했다. 3kg밖에 안쪘을때다. 보는사람마다 뭐 맞았어 할정도로 부어있었는데 약먹고 임신준비하니 하루에 1kg씩 계속 오르더라. 이러다 보니 50kg이 넘었다. 제가 20살 이후로 50kg이 넘은적 없었다. 제가 먹는것도 소식하는 편이라 살이 그렇게 찔일이 많이 없었다. 그때부터 내가 컨트롤 안되고 뭔가 할수 있는 영역 아니다. 눈덩이처럼 쪄서 지금 53kg이 됐다. 원래 몸무게보다 9kg가 찐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험관을 시도하는 이유로 “난자가 35살 기준으로 확 노화된다고 들어서 난자를 냉동 했었다. 그거 아까워서 제가 병원에 가서 시험관을 했던건데 주변에 보니까 결혼하자마자 시험관 바로하시는 분이 많더라. 그것때문에 시작된 붓기 같은 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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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살, 40살 노산에 해당되는 나이이긴 하나 앞서 배우 최지우가 45살에 임신하고, 최근 이정현이 45살의 나이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힘든 길이긴 하지만 2세를 만나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선택한 손담비와 레이디 제인. 이들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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