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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TBR풋볼'은 10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올해 여름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 팬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손흥민은 떠나지 않는다. 2024년에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은 '전혀' 없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뛰었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정상급 팀과 어깨를 나란히 했을 무렵, 'DESK(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해리 케인)'라인과 함께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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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채우며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손흥민은 케인의 '9번' 공백을 메우며 분투했고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과 토트넘 역대 득점 5위,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4회 수상 등을 해냈다. 프리미어리그 전설 앨런 시어러 등까지 손흥민 영향력에 박수를 보내며 '토트넘 레전드'로 인정했다.
다만 30대에 접어든 나이로 인해 재계약 이슈가 있었다. 손흥민은 2021년 토트넘과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하면서 2025년까지 팀에서 뛰게 됐다. 공식적인 계약 기간은 1년 남은 상황.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부인했던 손흥민이었는데, 토트넘에서 함께 했던 조제 무리뉴 감독이 페네르바체에 부임하자 튀르키예(터키) 이적설이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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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럽지 않은 상황이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 독점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5년 동안 커리어를 이어가는 게 목표였다. 매체는 2030년까지 토트넘과 동행할 거로 전망했는데 그때는 38세가 된다. 장기 재계약은 곧 토트넘에서 은퇴를 말한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끝까지 남아 헌신하려는 이유는 한 가지다. 케인, 에릭센 등 황금세대 멤버도 해내지 못했던 우승이다.
다사다난했던 2023-24시즌 종료 이후 인터뷰에서 "토트넘이라는 놀라운 팀에서 10년 동안 뛰었다. 정말 큰 추억을 선물 받았다. 난 여기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우승을 하고 싶기 때문에 내 자신을 전설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더 많은 걸 이루기 위해 계속 발전해야 한다. 토트넘에서 전설이 될지 결정하는 건 내 몫이 아니다. 물론 내가 이 팀을 떠날 시간이 됐을 때, 팬들이 전설이라고 불러준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엄청난 영광이자 감사할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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