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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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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헛소리...솔샤르 레스터 부임설→예상 라인업에 린가드가 있네, "PL 복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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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레스터 시티 부임설이 나오는 가운데 제시 린가드가 예상 베스트 일레븐에 언급됐다.

영국 '더 선'은 8일(이하 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레스터 시티의 새 감독으로 프리미어리그에 깜짝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레스터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대체할 후보자 명단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솔샤르 감독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레스터를 1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올려 놓은 후 첼시로 갔다.

승격을 했는데 감독이 없는 레스터는 빨리 사령탑을 데려오려고 한다. 솔샤르 감독이 언급됐다. 솔샤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설을 쓴 스트라이커로 2007년 은퇴를 했다. 은퇴 후 맨유 리저브 팀, 몰데, 카디프 시티 등을 거쳤고 2018년 소방수로 맨유에 왔다. 임시 감독이었는데 뛰어난 성적으로 정식 감독이 됐다.

정식 감독이 된 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두 시즌 반 정도를 이끌던 솔샤르 감독은 맨유 암흑기를 벗어나지 못했고 2021년 11월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3년 동안 새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 에버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캐나다 국가대표팀 감독직 등과 연결됐는데 어느 팀에도 가지 못했다. 이젠 레스터와 연결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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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은 솔샤르 감독이 올 경우 레스터 라인업을 예상했다. 놀랍게도 린가드가 이름을 올렸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성공적으로 1군에 데뷔해 활약했고 한때 주전 공격수였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32경기를 뛰었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까지 경험했다. 맨유를 떠난 뒤 노팅엄 포레스트에 있었는데 증명하지 못했고 현재 K리그1의 FC서울 소속이다.

서울에서 부상을 거치면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고 현재 적응 중이다. 몸 상태를 확실하게 끌어올리고 있는 린가드는 7경기만 뛰었고 공격 포인트는 없다. 그런 와중에 레스터 이적설이 나왔다. 린가드는 맨유에 있을 때 솔샤르 감독 아래에서 공식전 75경기를 소화했고 9골 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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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은 "린가드는 2012-13시즌 레스터에서 임대 생활을 한 적이 있다. 현재 서울 소속이다. 솔샤르 감독과 거짓 약속을 이유로 언쟁을 한 적이 있지만 이 기회(솔샤르 감독 부임, 레스터 이적)로 다시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올 수 있다"고 했다.

레스터가 린가드에게 접근했다는 소식은 없다. 린가드는 이적설 이후 9일에도 서울이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했고 사인회까지 진행했다. 해당 매체가 예상한 낭설에 불과하며 명단에는 맨유에서 뛰는 아론 완-비사카도 있다. 솔샤르 감독 부임설을 제외하면 진지하게 들을 필요는 없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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