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SON과 같은 에이전트' 토트넘, '이 선수' 영입에 1054억을 태운다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올해 여름 꽤 충격적인 영입을 준비한다. 1000억 원이 넘는 방출 조항을 보유한 선수에게 배팅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대표팀이자 크리스탈 팰리스 공격수 에베레치 에체에게 최소 6000만 파운드(약 1054억 원)에 달하는 방출 조항이 있다. 현재 토트넘이 관심을 가지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알렸다.

에체는 나이지리아와 잉글랜드 이 중 국적자다. 2011년 아스널 유스팀 합류를 시작으로 꾸준히 잉글랜드에서 생활했고 2020년 크리스탈 팰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왼쪽 윙어가 주 무기인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 주전급 공격수로 올시즌 컵 대회 포함 31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한 활약 속 유로2024 최종 명단에도 포함됐다. 2023년 6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첫 데뷔전을 치러 4경기 밖에 뛰지 않았는데 엄청난 쾌거다. 토트넘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잭 그릴리시 등을 밀어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에체를 관리하는 에이전시는 토트넘 캡틴 손흥민과 같은 CAA 베이스다.

토트넘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분명하다. 지난해 여름 레스터 시티에서 영입했던 매디슨이 11월 부상 이후 완벽하게 돌아오지 못했다. 올해 프리시즌 동안 폼을 올려 지난해 컨디션을 찾아도 매디슨이 또 부상으로 이탈했을 경우 공백을 메워야 한다.

하지만 관건은 이적료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에체에게 최소 6000만 파운드(약 1054억 원) 방출 조항을 달았다. 구단간 이적료 협상이 원활하지 않다면, 토트넘이 에체를 영입할 방법은 1054억 원을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유로2024가 끝나면 협상이 더 어려워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