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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포츠위트니스'는 7일(한국시간) "조제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을 노린다는 튀르키예 측 보도가 있었다. 튀르키예 언론에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 레비 회장이 관련 보도를 완벽하게 일축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페네르바체 이적설은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함께 했던 주제 무리뉴 감독이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으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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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365 역시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한 선수다. 튀르키예에서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의 재회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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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적설이 흘러나온 또 하나의 이유로는 최근 손흥민을 향한 토트넘의 부당한 대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손흥민은 다음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해리 케인과 결별한 토트넘이 구단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토트넘이 장기 계약이 아닌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고려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상황이 뒤집혔다. 지난달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이 "토트넘은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이 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만 33세라는 나이 때문에 장기 계약에 부담을 느낀다는 설명이다. 토트넘 팬들은 '푸대접'이라며 구단을 향한 비판 여론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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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성용이 과거 인터뷰했던 내용을 언급하며 이적 의사가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과거 (기)성용이 형이 EPL에서 뛰던 시절에 중국 팀의 거액 이적을 거절하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고 한 적이 있다. 나도 돈보다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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