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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승점 1점이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하는 축구대표팀.
홈에서 5-0으로 이겼던 싱가포르를 상대로 다득점 승리 사냥에 재도전합니다
3승1무, 승점 1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거치면서 상대 팀들은 한국을 공략할 수 있는 상대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도 마찬가지, 한국은 홈에서 전반 44분 조규성의 골이 터지기 전까지 싱가포르 수비에 고전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결국 세밀한 공격 전개에서 해결사가 등장해야 합니다.
역시 시선은 캡틴 손흥민에게 쏠립니다.
17골 10도움으로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끝낸 손흥민.
2차 예선 모든 경기에서 골을 넣은 감각을 그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김도훈 임시 감독도 손흥민에 대해서는 의심이 없습니다.
공격 2선에도 이강인, 황희찬, 이재성 등 올 시즌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이들이 대기 중입니다.
(황희찬-지난 5월 21일 귀국 당시) "최종 예선으로 가는 데 있어 중요한 순간이다. 지금 많이 혼란스럽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사실이지만, 선수단은 결과를 가져오는 데 집중해야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꼭 이기는 데 집중하고 홈경기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
판을 뒤엎을 조커, 새로운 얼굴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입니다.
시선은 챔피언십 스토크시티의 에이스로 거듭난 배준호에게 쏠립니다.
김도훈 감독이 새로 선발한 7명을 대표하는 얼굴로 부각됐습니다.
배준호는 공격 2선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까지 설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돋보이는 자원입니다.
활력소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 김도훈 감독도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김도훈 임시 감독-지난 2일 싱가포르 출국 당시) "배준호 선수 같은 경우는 지금 활약을 봤을 때 저희가 하고자 하는 축구에 좀 더 공격적인 드리블을 통해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문제는 수비입니다. 김민재, 김영권, 설영우가 빠지면서 완전히 새로운 조합으로 나섭니다.
중앙 수비는 A매치 30경기를 뛴 권경원을 중심으로 조유민이 호흡할 것으로 보이지만, 박승욱과 하창래도 뛸 자격은 됩니다.
왼쪽 측면 수비는 베테랑 김진수가 자리 잡고 있지만, 오른쪽은 황재원과 최준 모두 첫 경험입니다.
연령별 대표팀과는 수준이 다르다는 것을 패기로 극복해야 합니다.
이들의 수비력에 싱가포르전 승패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3차 예선 톱시드를 받기 위해서라도 싱가포르전 승리는 필수입니다.
누가 승리의 배달부가 될 수 있을지, 모든 시선이 싱가포르전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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