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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일단 한 명" vs "여럿"…임라라♥손민수, 2세 계획 '팽팽' (조선의 사랑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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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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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결혼 1주년을 맞아 2세 계획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 손민수 부부의 찻 결혼기념일 이벤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임라라는 "'조선의 사랑꾼' 덕분에 결혼식을 성황리에 잘 마쳤다. 이제 빨리 다음 육아로 넘어가야죠"라고 2세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의 최성국은 "생각하고 있었구나", 황보라는 "지금 딱 생길 시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임라라의 말에 손민수는 "우리 애기는 라라인데"라는 닭살 돋는 발언으로 임라라를 부끄럽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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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한 명 낳을 건지 구체적인 계획을 질문하자 손민수는 "저는 2~3명이면 좋을 것 같다", 임라라는 "저는 일단 한 명 낳고 생각해보자"라는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

계속되는 손민수의 협상(?) 시도에 임라라는 배를 잡고 웃음을 터뜨리더니 "벌써 몸이 막 (힘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손민수는 "내가 다 키울게. 분유도 타고 "라며 어필했다.

하지만 임라라는 "안 되는 거 알잖아"라고 거절하더니 "민수 닮은 아기가 있으면 너무 귀여울 것 같다"며 2세를 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손민수는 아기가 임라라를 닮아야 사랑스러울 것 같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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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민수가 아직도 귀엽다는 임라라의 말에 스튜디오의 황보라는 "정말 질투나네. 둘이 사이가 너무 좋다", 김국진은 "민수 대단하다"며 놀랐다.

이날 첫 결혼기념일을 맞아 임라라는 손민수에게 이벤트를 계획했다. 임라라는 직접 꽃길, 풍선 웨딩 아치, 꽃 신발을 준비했고, 이를 본 손민수는 "고마운 거 1번이고 미안히다. 혼자 하느라 힘들었잖아"라며 울컥했다.

역할 바꿔 결혼식을 재연한 두 사람은 떠오르는 결혼식 생각에 눈물을 보였고, 손민수는 "2주년에는 우리 단둘이 여행도 가고, 만약 축복이 찾아온다면 뱃속의 애기랑 함께 오순도순 잘 지냈으면 좋겠어"라고 진심을 전했다.

사진=TV CHOSU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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