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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는 카마다 다이치를 자유 계약(FA)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시절의 제자였던 카마다를 호출했다”라고 전했다.
2015년 일본 사간 도스를 통해 프로 데뷔한 카마다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의 움직임이 좋은 편이며 화려하진 않지만 실속 있는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휘젓는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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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카마다는 꾸준히 활약했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모든 대회 46경기 9골 4도움을 기록했고, 팀과 함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리고 오랫동안 이적설을 낳았던 카마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라치오로 이적했다. 그런데 프랑크푸르트 시절과 달리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아래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고전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사리 감독이 경질된 후 후임으로 들어온 이고르 투도르 감독 아래에서는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결국 카마다는 38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후반기에 보여준 활약 덕분에 이적설이 불거졌고, 여기서 글라스너 감독의 팰리스가 관심을 보였다. 글라스너 감독은 프랑크푸르트 시절 카마다를 지도했던 바가 있으며 그와 재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결국 카마다는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임박했다. 만약 그가 팰리스의 유니폼을 입는다면 역대 14번째 일본 국적의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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