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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함께하게 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주장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고 보도했다.
공식발표는 아직이지만, 손흥민의 토트넘 연장 옵션이 발동된다면 2026년까지 남아 프리미어리그를 누빈다. 34세까지 캡틴 완장을 두르고 팀을 위해 헌신한다. 토트넘 팬 웹진 'SB네이션'도 "지난해 여름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았고 프리미어리그 35경기 27골을 기록했다. 토트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고 슈퍼스타다. 토트넘의 전설적인 선수다. 옳은 결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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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논쟁이 있었지만, 손흥민과 함께했던 감독들이 톱 클래스 경기력을 인정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손흥민은 한국인이 아니다. 맨체스터시티나 리버풀, 첼시는 물론이고 잉글랜드 밖 최고 팀들에서도 뛸 수 있다. 공격수가 갖춰야 할 모든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감탄했다.
토트넘 '명장 잔혹사'가 지나고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손흥민은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과 토트넘 역대 득점 5위,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4회 수상을 해냈다. 리버풀전에선 프리미어리그 120호골로 프리미어리그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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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은 2023-24시즌 종료 이후 20시간 비행기를 타고 호주에 넘어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전을 치렀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6월 대표팀 소집까지 짧은 휴식 중이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주장이라는 역할을 맡았다. 부족한 모습도 어려운 순간이 많았지만, 늘 옆에서 도와준 코칭스태와 지원 스태프, 동료들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어렵고 힘들었던 순간을 넘길 수 있었다. 매번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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