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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류성재 얼굴 최초 공개…“선글라스 벗은 꽃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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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의 남편 류성재가 선글라스를 벗고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한예슬은 29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신혼여행 코스를 이탈리아에서 프랑스 파리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 27일 이탈리아 숙소에서 인종차별을 당하는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10살 연하 남편 류성재와의 사랑을 과시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고 있다.

매일경제

배우 한예슬의 남편 류성재가 선글라스를 벗고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한예슬 SNS


그녀는 “나만 잘 나온 사진”이라며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배경은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고딕 양식 건축물인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웅장한 외관과 정교한 장식이 특징이다. 특히, 중앙에 위치한 커다란 장미창과 두 개의 종탑이 눈에 띈다.

한예슬은 갈색 니트 탑을 입고 등장했으며, 몸에 잘 맞고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준다. 니트 소재는 따뜻하고 편안해 보이며, 갈색은 가을이나 겨울에 잘 어울리는 색상이다.

하의는 검은색 스커트로, 옆에 트임이 있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스커트는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로 활동성이 좋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한다. 또한 길게 늘어지는 귀걸이를 착용해 얼굴을 더 돋보이게 했다.

한예슬은 신혼여행 중에도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로,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한예슬의 패션은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며, 배경인 노트르담 대성당과 잘 어울린다. 그녀의 스타일은 단정하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저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봐요. 다행히 7도 제가 좋아하는 숫자라 모든 게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듯해서 그저 행복.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어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기쁜 마음을 전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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