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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단독] 려욱♥아리 결혼식, 축가는 슈주 완전체 '쏘리쏘리'…강인·기범·한경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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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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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기범-한경/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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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김려욱·37)과 그룹 타이티 출신 아리(김선영·29)의 결혼식에 슈퍼주니어 완전체가 다 모였다.

26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이날 저녁께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려욱과 아리의 결혼식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모두 참석해 려욱의 새 시작을 축복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강인과 기범, 한경도 기쁜 마음으로 참석해 원년 멤버를 포함한 슈퍼주니어 완전체가 모두 모인 자리였다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2부 결혼식의 축가에 나서 다 함께 메가 히트곡 '쏘리 쏘리'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모두 참석해 완전체가 성사돼 의미를 더했다. 려욱이 슈퍼주니어 완전체의 뜨거운 축복을 받으며 기쁨 속에 결혼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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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다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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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아리/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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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과 아리는 지난 2020년 9월 열애 인정 이후 약 4년 만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려욱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은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려욱에게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후 려욱은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며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 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알렸다.

또, 아리는 "오는 봄 5월 끝자락에 저도 따듯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합니다"며 "이어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기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또 한 편으로는 저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저의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려욱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 성민에 이어 슈퍼주니어 내 두 번째 유부남이 됐다. 1994년생인 아리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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