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일 6월 A매치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김도훈 임시 감독을 선임했다.
앞서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5월 중으로 대표팀 차기 감독 선임 과정을 끝마칠 것으로 공언했지만 마지막까지 고심하며 3월 A매치에 이어 또 한 번 임시감독 체제를 이어가기로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하루 뒤인 21일에는 김도훈 임시감독을 도울 코치진을 확정했다. 박건하 전 수원삼성 감독이 수석코치를 맡고 최성용, 조용형 코치, 양영민 골키퍼 코치,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의 합류를 알렸다.
그리고 약 일주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김도훈 임시감독 사단이 움직였다.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김천상무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에 최성용 코치가 방문해 선수단 점검에 나섰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6월 A매치 소집명단을 발표한 뒤 6월 6일 싱가포르, 11일 중국 차례로 맞붙는다.
전주=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