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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논란' 황의조, 최종전서 튀르키예 리그 데뷔골....노팅엄 입단 후 4번째 임대 생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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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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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황의조가 쉬페르 리그 데뷔골과 함꼐 시즌을 종료했다.

알란야스포르는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튀르키예 알란야에 위치한 알란야 오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8라운드에서 안탈리아스포르와 1-1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 무승부로 알란야스포르는 최종 순위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황의조는 선발 출전했다. 황의조는 2023-24시즌도 임대를 전전했다. 보르도에서 주포로 활약하던 황의조는 팀 강등과 함께 이적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황의조는 바로 올림피아코스로 가 황인범과 호흡했다. 황의조는 초반에 기회를 얻었지만 증명하지 못했고 결국 임대 복귀했다.

한 시즌에 4팀 이상 소속되는 건 불가능했기에 유럽을 떠나야 했다. 황의조는 FC서울 단기 임대를 택했다. 서울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린 황의조는 다시 유럽으로 돌아왔다. 노팅엄에서 프리 시즌을 치렀지만 스티브 쿠퍼 감독 눈에 못 들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노리치 시티로 임대를 갔다.

황의조는 노리치에서 17경기를 소화하고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시간은 708분이었다. 점차 기회는 줄어들고 부상까지 당하자 임대 복귀를 했다. 이 시기에 사생활 논란, 불법 촬영 혐의에 휘말리면서 황의조 커리어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황의조는 튀르키예 리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몽펠리에 이적설도 있었는데 알란야스포르로 임대를 갔다.

데뷔전에서 부상을 입어 바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재활에 집중하던 황의조는 복귀를 했고 35라운드 앙카라귀지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존재감을 보였다. 하지만 골은 없었다. 황의조는 최종전에서 선발 출전해 킥오프 3분 만에 알란야스포르 데뷔골을 넣었다. 황의조는 활약을 이어가다 후반 30분 교체가 됐다. 알란야스포르는 후반 40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다.

축구통계매체 '소파 스코어' 기준 황의조는 평점 7.6점을 받았다. 데뷔골과 함께 패스 성공률 96%에 롱패스 성공률 100%, 키패스 2회, 지상 경합 성공 3회(시도 7회) 등을 기록했다.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승리를 하지 못한 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로써 황의조의 다사다난했던 2023-24시즌이 종료됐다. 황의조는 다시 노팅엄으로 돌아간다. 노팅엄은 쿠퍼 감독이 나가고 울버햄튼, 토트넘 훗스퍼 등을 이끌었던 누누 산투 감독이 왔고 최종 17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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