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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니 체제' 뮌헨, '예상 라인업' 떴다!...김민재 이름은 없네+케인-그릴리쉬 공격 조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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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빈센트 콤파니 체제의 바이에른 뮌헨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잭 그릴리쉬는 다음 시즌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해리 케인 옆에 위치할 수도 있다. 뮌헨이 올여름 그릴리쉬를 유인하기 위해 충격적인 움직임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릴리쉬는 뮌헨 차기 감독으로 예상되는 콤파니의 최우선 타깃으로 여겨진다. 만약 그가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그릴리쉬를 포함한 스타가 가득한 스쿼드를 보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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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가 예상한 라인업은 4-3-3 포메이션이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배치됐다. 또한 그릴리쉬와 르로이 사네가 각각 좌우 측면 윙포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사네는 맨시티에서 콤파니가 선수 시절 3시즌 동안 함께 뛰었던 익숙한 얼굴이다"고 설명했다.

중원 3명은 자말 무시알라, 마르틴 수비멘디, 조슈아 키미히가 짝을 이뤘다. 매체는 "뮌헨은 풀럼의 주앙 팔리냐 영입에 실패한 이후 오랫동안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팔리냐가 프리미어리그(PL) 외 이적에 관심이 식으면서, 뮌헨은 새로운 목표를 확인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드필더인 수비멘디는 스페인에서 독일로 이적해 자리를 잡을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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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라인에도 변화의 폭이 크다. 우선 좌측 윙백 포지션에 알폰소 데이비스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독일 '빌트'는 "AC밀란의 수비수 테오 에르난데스가 뮌헨의 영입 리스트 후보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더 선'도 이를 인용해, 에르난데스가 좌측 수비를 담당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센터백 2명은 로날드 아라우호와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뽑혔다. 아쉽게도 김민재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끝으로 우측 풀백은 누사이르 마즈라위, 골키퍼 장갑은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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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모든 것은 예상에 불과하다. 먼저 콤파니 감독이 뮌헨 사령탑에 오를지 여부도 아직까지 확신할 수 없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3일 "뮌헨은 콤파니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하기 위한 거래를 마쳤다. 콤파니 감독은 뮌헨행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위약금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뮌헨과 번리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뮌헨은 위약금으로 1,000만 유로(약 148억 원)를 제안했지만 번리는 2,000만 유로(약 296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위약금 문제가 해결된다면 협상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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