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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61분을 소화한 뒤 물러났다. 무승부를 거둔 두 팀은 승부차기 혈투를 벌였고, 뉴캐슬이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3-3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가 출격했다. 중원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파페 사르, 제임스 매디슨이 나섰다. 백4는 에메르송 로얄과 미키 반 더 벤, 라두 드라구신, 페드로 포로로 구성됐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켰다.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 역시 4-3-3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 스리톱은 하비 반스와 알렉산드르 이삭, 미겔 알미론이었다. 중원은 조엘링톤과 브루노 기마랑이스, 앨리엇 엔더슨이 나섰다. 백4는 루이스 홀과 댄 번, 에밀 크라프트, 키어런 트리피어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닉 포프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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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분에는 뉴캐슬이 동점골을 넣었다. 기마랑이스가 중원으로 볼을 몰고 들어간 뒤, 오른쪽으로 침투하는 제이콥 머피에게 패스했다. 머피는 곧바로 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비카리오가 건드리는 데 성공했지만, 볼이 골문 앞에 있던 이삭에게 향했다. 이삭은 이를 가볍게 마무리하며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두 팀의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두 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선발 출전한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도 출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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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팀은 지루한 공방전을 이어간 뒤, 체력 안배를 위해 주축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다. 손흥민은 후반 16분 브라이언 힐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호주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물러났다.
37분에는 박스 안에서 돈 리의 슈팅이 나왔다. 하지만 이 슈팅은 뉴캐슬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이후 두 팀은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준 뒤 친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정규 시간이 끝난 뒤, 승부차기가 진행됐고, 뉴캐슬이 5-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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