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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1일(한국시간) "유럽의 3대 빅 클럽이 에메르송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독일 매체 '빌트'도 "에메르송을 향한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다수의 유럽 빅 클럽이 움직이려고 한다. 그는 3년 동안 토트넘에서 활약한 뒤 올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AC 밀란과 유벤투스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이 에메르송 영입을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은 에메르송을 이적료 2,900만 유로(약 429억 원)로 떠나보낼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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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페드로 포로가 합류했다. 포로는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공격에서 날카로움을 드러내는 선수다. 에메르송이 점점 출전 기회를 잃게 됐다.
올 시즌 에메르송은 24경기서 1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2경기서 선발로 단 11경기만 나섰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부터 34라운드까지 단 4경기만 나설 정도로 팀 내 비중이 줄었다.
그가 원하는 라이트백으로 뛴 경기도 많지 않다.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올 시즌 에메르송은 라이트백으로 5경기를 뛰었고, 센터백(6경기)과 레프트백(7경기)에서도 활약했다.
토트넘은 시즌 도중 부상으로 위기를 겪었다. 미키 판더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센터백을 소화할 선수가 없었다. 에메르송이 소방수로 나섰다. 왼쪽 풀백이 부상을 당했을 경우에는 왼쪽에서 뛰었다.
'스퍼스 웹'은 "에메르송을 노리는 정상급 팀이 많다는 건 그가 좋은 선수라는 증거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시스템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는 전통적인 포백 라인에서 매우 유능한 선수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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