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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수를 선수단에 추가하려고 한다. 이번 여름 솔란케 영입에 관심을 드러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보냈다. 토트넘은 그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대체하지 못했다. 새 시즌에는 이 문제가 해결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솔란케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가 팀을 옮기기 위해서는 거액의 금액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뿐만 아니라 다른 빅 클럽에서도 솔란케 영입을 위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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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손흥민이 이달의 선수상을 노렸다. 그러나 아쉽게 불발됐다. 솔란케가 생애 첫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기 때문이다.
잉글랜드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우승을 이끌고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을 수상한 솔란케는 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직전 경기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는 해트트릭까지 작성하기도 했다.
솔란케가 잠재력을 드러냈다.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토트넘은 최전방 스트라이커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다. 솔란케를 통해서 해결하길 원한다.
그러나 토트넘뿐만 아니라 다른 구단들도 솔란케를 원한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은 웨스트햄과 같은 팀들과 경쟁해야 한다.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도 새로운 공격수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영입전에 합류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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