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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TV조선] 몽골서 펼친 팔굽혀펴기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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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밤 10시

TV조선은 22일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를 방송한다.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박시후 부자가 8주 만에 돌아온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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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자가 만난 곳은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 어색했던 부자 관계가 방송에서 회를 거듭하면서 친밀감을 높였는데, 둘만의 첫 해외여행에선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앞서 박시후는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촬영을 위해 몽골로 떠난다고 밝히면서 자신의 영화 촬영지로 아버지를 초대했다. 아버지는 아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손수 준비해 몽골까지 날아갔다.

아버지를 기다라고 있는 것은 아들과의 치열한 ‘팔굽혀펴기 대결’. 배우 강승완, 서동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각 몸매’ 아들과 ‘부여 천하장사’ 아버지가 대결한다. 79세 부친을 이기려 얼굴까지 붉히는 박시후에게 “너무 악착같이 하는 거 아니냐” “올림픽 나갈 거냐” 등 비난이 쏟아진다. 박시후의 최종 기록이 공개되자, 아버지는 “그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다. 난 보통 100개 정도 한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박시후는 ‘원조 힘짱’ 부친을 넘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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