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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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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서울연극제 '은의 밤' 첫 연극 도전 "소중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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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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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진이 첫 연극에 도전한다.

이유진은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으로 선정돼 공연하는 '은의 밤' 무대에 오른다. '은의 밤'은 전쟁 상황에 놓인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구원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유진은 극 중 마논 역을 맡았다.

'은의 밤'은 '전쟁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물리적 전쟁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이 전쟁이다'는 주제를 전한다. 연극 '빨간 도깨비'로 2019 6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연출상을 수상한 박문수 연출가와 '생일파티'로 2020 아르코 창작산실 대본공모에 선정됐던 백미미 작가가 참여했다.

이유진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배우로서 평소 연극 무대에서 서고 싶다는 열망이 컸는데 이번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드라마와 영화와는 전혀 다른 영역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유진은 2018년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데뷔해 '스위트홈' '멜랑꼴리아'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주로 드라마를 통해 활동했다. 2022년 '왜 오수재인가'로 S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으로 24학번 새내기가 됐으며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 성장 중이다.

한편 '은의 밤'은 45회 서울연극제 기간 중 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소극장 혜화당에서 공연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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