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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라인업] 클롭 마지막 경기→황희찬, 비수 꽂을까? 울버햄튼, 리버풀전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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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지막 경기에 황희찬이 선발로 나온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홈팀 리버풀은 살라, 각포, 디아스, 엘리엇, 맥 알리스터, 아놀드, 엔도, 로버트슨, 콴사, 반 다이크, 알리송이 선발 출장한다.

이에 맞선 원정팀 울버햄튼은 황희찬, 쿠냐, 벨레가르드, 르미나, 주앙 코메스, 아잇-누리, 토티 고메스, 킬먼, 부에노, 세메두, 사가 선발로 나온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리버풀이 앞선다. 울버햄튼의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근 9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그래도 황희찬이 하나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황희찬은 최근 3경기에서 2골을 뽑아내고 있다. 지난 리버풀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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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클롭 감독의 리버풀 소속 마지막 경기다. 지난 1월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나고 리버풀을 떠날 것을 예고했다. 리버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클롭 감독이 2023-24시즌이 끝나면 자신의 자리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알렸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리버풀 선수들은 클롭 감독과 마지막을 보내는 만큼 이번 시즌을 우승으로 장식하고 싶었을 것이다. 리버풀은 FA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하며 8강에서 대회를 마쳤지만 EFL컵 정상에 오르며 트로피를 추가했다. 리그 우승, UEL 우승 모두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리그 우승과 UEL 우승이 모두 멀어졌다. UEL은 8강에서 아탈란타를 넘지 못했고 리그에선 시즌 막바지 부진을 면치 못했다. 맨유와 비겼고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턴에 패하며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에 뒤처지게 됐다. 리버풀은 EFL컵 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경기는 클롭 감독의 리버풀에서 마지막 경기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리버풀의 위치는 바뀌지 않는다. 4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 차이가 나면서 리버풀은 3위를 확정 지었다. 리버풀 선수들은 클롭 감독에게 승리로 마지막 선물을 안겨주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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