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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분데스 POINT] KIM 들어오니까 2실점이라고? 김민재, 결장→4실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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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김민재가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결장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역전패를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호펜하임에 위치한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에서 호펜하임에 2-4로 패배했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72점으로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뮌헨의 유니폼을 입었다. 개막 전까지 김민재와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호흡을 맞출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독일 매체 '키커'는 "2023-24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진 라인은 김민재와 데 리흐트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우파메카노는 실력으로 코치진의 마음을 잡아야 베스트11 진입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호흡을 맞췄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좋은 호흡을 자랑하며 뮌헨의 수비를 든든하게 지켰다. 특히 김민재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가 합류하자마자 애정을 드러냈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가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민재는 새로운 나라에 왔고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한다. 현재 김민재는 독일어를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팀원들과 영어로 소통도 하고 있다"라며 김민재의 적응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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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뮌헨에 변수가 생겼다. 우파메카노, 데 리흐트가 부상을 당한 것. 뮌헨에 남은 센터백은 김민재뿐이었다. 뮌헨은 센터백 보강을 위해 제롬 보아텡 영입을 추지했지만 무산됐다. 결국 김민재는 혹사에 가까운 일정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좋은 수비력을 유지하면서 입지를 다졌다.

뮌헨은 겨울 이적 시장에 센터백 보강을 진행했다. 에릭 다이어는 토트넘 훗스퍼에서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했고 투헬 감독은 다이어의 멀티 자원을 높게 평가했다. 다이어는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토트넘 시절 처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했기 때문에 6번 자리도 가능했다.

다이어가 왔지만 뮌헨 수비진에는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투헬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대신 다이어와 데 리흐트 조합으로 주전 센터백을 꾸렸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벤치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 왔다. 독일 현지에서는 다이어를 극찬했지만 김민재를 향한 혹평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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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이전만큼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두 차례 범하며 2-2 무승부의 원흉이 됐다.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와 2차전에서 알폰소 데이비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호셀루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김민재는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 31분 교체 출전했다.

뮌헨이 2실점을 헌납했지만 김민재가 직접적으로 관여하진 않았다. 그래도 김민재를 향한 혹평이 이어졌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김민재가 들어간 이후 뮌헨은 2골을 내줬다. 다시 한 번 호러쇼를 선보였다"라며 평점 2점을 부여했다. 물론 수비수로서 실점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볼 순 없지만 과한 비판이었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김민재는 이번 경기에서 명단 제외됐다. 뮌헨은 마티스 텔, 알폰소 데이비스의 연속골로 2-0 리드를 잡았지만 4실점을 헌납하며 2-4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엔 김민재도 없었는데 4실점이나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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