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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배우자 아아네가 출산을 앞두고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16일 아야네는 개인 계정에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그는 “밤에 문득..든 생각. 난 왜 출산이 무섭지 않을까 모르는 고통이라서 그런가. 출산에 대한 불안함이 없는 게 불안하다. 나 원래 엄살 심한데 왜 겁나지 않는 걸까. 진짜 신기하넹”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아야네는 “만삭드레스 어떤 게 제일 예쁠까요?”라며 여러 드레스를 피팅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오늘 만삭촬영 드레스피팅 하고 왔어요.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으로 촬영하고 싶어 드레스를 입어봤는데 어때요?”라며 “어떤 드레스가 저한테 제일 어울리나요. 남편은 다 좋다 그래서 (귀찮아서 그러는 거 아니지 자기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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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결혼식 이후로 처음으로 드레스 피팅했는데..내 팔뚝 느낌이 그 때랑 너무 다른 거예요. 이번 기회에 알아버렸다. 팔뚝 때는 주사 혹시 괜찮은 거 있음 추천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아야네는 하늘색 패턴 드레스부터 화이트 머메이드 드레스, 핑크색 드레스 등 풍만해진 D라인을 뽐내며 완벽히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로 아름다운 자태를 더한 모습. 이를 본 남편 이지훈은 “도대체 팔뚝 어딜 빼라는 거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4살 나이차 부부인 아야네와 이지훈은 지난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고, 두 번째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아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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