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후보 마시와 협상 결렬… 연봉 등 계약 조건 의견 차 커
축구협회는 내년 준공 예정인 천안축구종합센터 공사 비용 때문에 올 초 300억원 대출을 받았다. 여기에 중도 해임한 클린스만 감독 잔여 연봉 지급 문제도 골칫거리다. 재정 압박이 심해 차기 감독에게 넉넉한 금전 지원을 장담할 수 없는 구조다. 남은 감독 후보군엔 세뇰 귀네슈(72·튀르키예) 전 FC서울 감독과 헤수스 카사스(51·스페인) 현 이라크 대표팀 감독, 브루누 라즈(48·포르투갈) 전 울버햄프턴 감독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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