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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키 168㎝' 의혹에…배정남 "속이기 싫어, 내 키로만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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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모델 배정남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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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배정남이 키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배정남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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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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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는 배정남에게 "배정남 키를 두고 170㎝, 180㎝, 168㎝ 등 전국에서 엄청 싸웠다"고 말했다.

배정남은 "왜 그렇게 내 키로 싸우냐. 내가 (키를) 올린 것도 아닌데"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배정남의 프로필상 키는 177㎝다.

이에 기안84는 "배정남이 키가 작지만 옷을 잘 입을 수 있는, 남자들의 워너비 같은 존재여서 그런 것 같다. 그들을 위해 배정남이 168㎝ 정도가 되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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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배정남은 "솔직히 나도 180㎝가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렇지만 키를) 속이긴 싫다. 내 키로만 봐줬으면 한다. 168㎝, 170㎝ 이러니까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180㎝로 알려진 기안84와 키를 쟀다. 실제로 기안84가 조금 더 컸고, 배정남은 "내가 신발에 굽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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