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강은탁, 오늘(11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화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강은탁. 사진ㅣ스타투데이 DB


배우 강은탁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강은탁은 1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앞서 강은탁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며 “먼저 기사로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 집안 사정과 개인적인 일로 발표를 미루고 있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오고 말았다. 죄송하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강은탁은 “20대에 연기를 시작해서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속에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어느새 40이 훌쩍 넘었다. 그러던 어느 순간부터 수많은 고민과 우울감, 계속 떨어지는 자존감 속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제가 보였다”며 “벗어나려 노력했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다 늘 절 잡아주고 끊임없이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주고 믿어주는 한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저는 정말 큰 결심을 하게 됐다. ‘이 사람과 부부로서 인생의 2막을 같이 열어보자’라는 결심이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강은탁은 지난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으며 ‘압구정 백야’, ‘비밀의 남자’, ‘신사와 아가씨’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