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4월 무패→최다 승점' 수원 염기훈 감독, 이달의 감독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수원 염기훈 감독, 4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월 한 달간 무패 행진을 이끈 수원 삼성 염기훈 감독이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2024시즌 4월 'flex 이달의 감독' 수상자로 염기훈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K리그1 최하위에 그쳐 올 시즌 K리그2로 강등된 수원은 4월 열린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하며 승점 13을 ​수확했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2를 통틀어 최다 승점이다.

특히 수원은 5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선수가 5골 4도움을 올렸는데, 이 역시 같은 기간 K리그1, 2를 통틀어 최고 기록이다. 염 감독의 적절한 선수 교체 타이밍과 유연한 전술 변화가 돋보인 장면이다.

염 감독에게는 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