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노래·춤 못 한다고 혼나 서러웠다…10년 후 나의 모습은?” (‘유퀴즈’)

차은우, 노래 못 하고 춤 못 춰 혼났다
차은우가 꿈꾸는 10년 후 나의 모습은?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유퀴즈에 오는 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퀴즈’에 출연한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 게재된 ‘[예고] 가정의 달엔 역시 차은우! 가족 삼고 싶은 최최차차의 인간미까지#유퀴즈온더블럭 | YOU QUIZ ON THE BLOCK EP.243’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유퀴즈’에 찾아온 차은우의 모습이 담겼다.

‘유퀴즈’에 찾아온 차은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캡처

“‘은우차’ 오랜만이다”라며 차은우를 반긴 유재석은 그의 외모에 감탄하며 “어떻게 해도 무조건 나왔다니깐”이라 말했다. 이에 차은우는 “안녕하세요 일타 강사 차은우입니다”라는 유머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은우가 조세호에 “자동차 매장에서도 한 번 (조세호와 만났다)”이라 언급하자 조세호는 끄덕이며 “같은 차종일 거다”라고 말을 건넸다. 차은우는 “저는 이제 부모님 차량”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차은우의 친동생을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캡처

차은우의 친동생이 화제가 된 일을 언급한 유재석에 차은우는 그의 동생이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차은우에 “동생이 뭐라 그러냐”고 물었고, 이에 차은우는 “형 한번은”이라는 동생의 말을 떠올렸다. 차은우의 다음 말이 효과음으로 가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유재석이 ‘동네축구 차은우 대 발롱드르 조세호’라며 차은우에 본인의 밈을 선택하게 해 이에 차은우가 폭소했다.

한편 차은우는 “노래 못하고 춤 못 춘다고 혼나는데 막 서러워가지고”라며 속얘기를 털어놓았다.

‘얼굴천재’라는 별명 때문에 속상할 때는 없었는지 묻는 유재석에 차은우는 “오늘 너무 긴장이 많이 되더라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이라며 말을 흐렸다.

본방송에서는 차은우가 꿈꾸는 ‘10년 후 나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차은우가 출연하는 tvN ‘유퀴즈’는 오는 8일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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