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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1사에서 LG 박동원이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염경엽 감독과 환호하고 있다. 2024.05.07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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