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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7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파비앙 루이스 대신 이강인을 선발 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이강인은 앞선 1차전이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당시 PSG는 0-1로 패했다.
이제 PSG는 오는 8일 홈구장인 프랑스 데 파르크에서 예정된 2023-24시즌 UCL 4강 2차전에서 기적 같은 역전승을 노린다. 2차전에서 2점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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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르트문트가 수비적인 전술을 들고 나온다면, PSG는 세트피스와 날카로운 킥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자연스레 이강인의 환상적인 왼발 킥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이강인은 UCL 1차전이 열리기 직전,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했던 바가 있다. PSG는 지난달 28일에 있었던 프랑스 리그앙 경기에서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르 아브르에 끌려갔다. 그리고 2-3까지 추격한 후반 추가시간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골문 앞에 있던 곤살루 하무스가 헤더로 연결해 득점을 터트렸다. 결국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PSG는 승점 1점을 획득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앙 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유독 중요한 순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앙 우승 확정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월에 있었던 툴루즈와 프랑스 슈퍼컵 경기에서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PSG는 이강인의 선제골에 힘입어 툴루즈를 2-0으로 제압하고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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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중이다. 모든 대회 31경기에서 4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는 지난 시즌에 비해 적지만 충분히 제 몫을 하고 있다. 과연 이강인이 UCL 4강 2차전이라는 중요한 무대에서 다시 한번 빛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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