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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매체 ‘90min'은 7일(한국시간) “김민재는 1차전에서 잊고 싶은 밤을 보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훈련에서 복귀한 마티아스 더 리흐트를 2차전에 출전시킬 것”이라며 김민재의 벤치를 예측했다.
이어서 유럽축구연맹(UEFA)도 김민재의 벤치행을 예상했다. UE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레알 마드리드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그곳에는 김민재의 이름이 없었다. 마찬가지로 에릭 다이어와 더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의 후방을 지킬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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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결국 2-2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투헬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이례적으로 김민재를 비판했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는 그렇게 수비해서는 안 된다. 매우 탐욕스러웠다”라며 무승부의 원인을 김민재로 지적했다.
최근 상황을 고려했을 때, 김민재의 1차전 선발 출전은 가능성이 작았다. 하지만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는 더 리흐트가 부상으로 빠지자, 곧바로 김민재에게 기회가 왔다. 하지만 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감독을 포함한 많은 이에게 혹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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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독일 매체 ’키커‘는 슈투트가르트전이 끝난 후 김민재에게 혹평을 내렸다. 평점 4점을 부여했다. 팀 동료들이 더욱 아쉬운 평점을 받긴 했지만, 함께 출전한 다이어에겐 2.5라는 후한 점수를 줬다.
이처럼 가장 힘든 시기에 놓인 김민재는 오는 9일에 예정된 레알 마드리드와 4강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하지 못할 것이 유력하다. 원래 주전이었던 더 리흐트가 부상에서 돌아와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독일 매체 ’빌트‘는 지난 5일 “더 리흐트와 자말 무시알라가 레알 마드리드전에 출전하고 있다. 투헬 감독은 두 선수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라고 전했던 바가 있다.
그런데 독일 분데스리가는 레알 마드리드전 선발 라인업에 김민재가 이름을 올릴 것이라 내다봤다. 아직 더 리흐트의 몸 상태가 온전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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