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투어스·베몬 꺾고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

아일릿. 사진l스타투데이DB

그룹 아일릿이 5월 첫째 주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아일릿 ‘마그네틱’(Magnetic), 베이비몬스터 ‘쉬쉬’(SHEESH)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트로피의 주인공은 아일릿이었다. 아일릿은 온라인 음원과 ON-AIR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총 664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아일릿은 ‘마그네틱’으로 음악방송 12관왕을 차지했으며,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지난달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아일릿은 이날 방송에는 불참했다.

한편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너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자석에 비유했으며, 너를 향한 이끌리는 마음과 두근거림을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에 녹여낸 아일릿의 데뷔곡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