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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살라와 문제는) 완벽하게 해결됐다. 전혀 문제가 없다. 우리가 서로를 오래 알지 못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몰랐겠지만 우리는 서로를 존중한다. 정말 문제되지 않는 일이다. 정말 괜찮다. 더는 이야깃거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논란은 지난달 27일 웨스트햄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벌어졌다. 클롭 감독은 웨스트햄전 선발 명단에 살라를 포함하지 않았고 교체로 활용했다. 살라는 후반전 교체로 투입하던 중 클롭 감독과 언성을 높였는데 경기 후 현지 취재진이 살라에게 어떤 일이 있었냐고 묻자 "내가 입을 열면 난리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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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접어든 살라와 전성기에 떨어진 기량, 지난해 여름부터 연결된 사우디아라비아 팀 이적설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이 "리버풀은 살라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나지 않을 거로 판단했다. 다음 시즌에도 리버풀에서 뛸 거라고 생각하고 팀 플랜을 계획하고 있다. 살라도 리버풀과 작별을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 살라는 안필드에 남을 것"이라고 알렸지만 루머에 루머는 계속됐다.
어떤 이유로 논쟁을 했는지도 알려졌다. 웨스트햄전에서 살라와 함께 터치라인에서 대기 중이던 웨스트햄 공격수 안토니오는 "클롭 감독이 살라에게 손을 내밀었는데, 살라는 정강이 보호대를 착용하느라 보지 못했다. 이때 클롭 감독에 살라에게 '다시 벤치로 갈래?'라고 말하자 살라도 크게 반응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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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클롭 감독이 직접 "문제가 없다"고 확언하면서 관련 보도는 잠잠해질 전망이다. '기브미스포츠'는 "클롭 감독이 살라와 결의를 다졌다고 확언했다. 살라와 클롭 감독 문제는 해결됐다. 논쟁의 대상이었지만 살라는 안필드에 남을 것 같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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