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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바르사, 흐비차 영입 위해서 '스왑딜' 필요…나폴리 요구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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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나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3‧나폴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선수+현금'이 필요하다. 나폴리는 요구 선수로 페란 토레스 혹은 페르민 로페스를 지목했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바르셀로나는 크바라츠헬리아와 여러 차례 연결됐고, 나폴리와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시즌 깜짝 놀랄만한 활약을 펼쳤고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았음에도 올여름 미래가 불투명하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챔피언스리그 축구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나폴리는 거래가 까다롭기로 악명이 높은 팀이다. 그들은 크바라츠헬리아 계약에 스왑딜을 하고자 하며, 바르셀로나의 페란 토레스나 페르민 로페스가 잠재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선수 한 명과 추가 금액을 더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조지아 국적의 윙어로 지난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2022-23시즌에 센세이션한 활약을 펼쳤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 22개를 적립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세리에A MVP, 세리에A 도움왕, 세리에A 올해의 골, 세리에A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스리그 2골 4도움까지 14골 14도움을 터뜨렸다. 올 시즌에는 리그 10골 5도움, 챔피언스리그 1도움으로 10골 6도움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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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클럽이 달라붙었다. 복수 매체는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리버풀, 첼시, 파리 생제르맹 등이 관심을 두고 있다고 했다. 윌리 사뇰 조지아 대표팀 감독도 이전에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 같은 최고의 클럽에서 뛰고 있지만,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거물급 구단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현재로서는 바르셀로나가 가장 적극적이다.

크바라츠헬리아의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인지라 시간이 꽤 남았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나폴리가 만족할 만한 제안을 내밀어야 하는데, 요구 조항이 밝혀졌다. 스페인 '스포르트' 등은 나폴리가 페란 혹은 페르민을 원한다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에 놓였기에 '현금 박치기'가 불가하다. 이에 따라 페란이나 페르민을 내주면서 현금을 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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