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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송중기 “상식 벗어난 무례함 못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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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송중기. 사진|아레나옴므플러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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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상식을 벗어나는 무례함은 참을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의 유튜브에는 ’배우 송중기의 무수한 인생작 중 캐릭터 VS 본캐의 입장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중기는자신이 출연했던 필모그래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처럼 웬만한 건 잘 참는 것 같다”며 “상식을 벗어나는 무례함을 느꼈을 때 못 참는 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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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사진|아레나옴므플러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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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중기는 ‘빈센조’ 촬영 당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가 생각나기도 했다고.

그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찍을 때는 마음 속으로 정말 복수를 하고 싶어서 마음을 먹다가도 결국엔 복수의 대상을 만났을 때 참아버리는 캐릭터지 않았나. ‘빈센조’를 찍을 때는 완전 반대로 다 쓸어버리겠다는 정서로 흘러갔기 때문에 너무 통쾌했고 꽉 막혔을 때 소화제 먹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지난 시간 나를 버티게 한 힘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족이 버팀목이다. 그리고 작년에 극장에서 오랜만에 팬분들과 시간을 보냈었는데, 새 작품을 보여드리는 것을 팬분들이 이렇게 좋아하시나 싶었다. 더 열심히 책임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고, 같은 해 6월 득남했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에 출연했다. 새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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