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2 (토)

트렌스젠더 풍자, 상처 고백 “제발 방송에 나오지 말라고” (‘내편하자3’)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내편하자3’ 풍자. 사진 I LG U+모바일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인 박나래와 풍자가 무명 시절 겪었던 아픔을 털어놨다.

22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박나래와 풍자의 무명 시절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박나래는 “무명 시절이 길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그만둘까 하다가도 캐스팅 전화가 오면 ‘무조건 무조건 하겠습니다’라고 했다”면서 단 한번의 방송 출연이 감사하고 간절했던 그 시절을 떠올렸다.

박나래는 비가 오는 날 마라톤 리포터일을 마치고 온 몸이 젖은 채로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는 길에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는 왜 안 되지?’, ‘이 정도까지 밖에 못 되나?’라고 생각했다면서 오랜 무명 생활에 지쳐 포기할 뻔했다고.

이에 성소수자 최초 지상파 신인상을 거머쥐며 현재 섭외 0순위 방송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풍자도 방송을 그만 둘 뻔했던 사연을 밝혔다.

과거 개인 방송에서 입소문을 타며 본격적인 방송계 진출을 앞둔 풍자는 자신으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자 방송국 대기실에서 매니저에게 “나 갈래”라고 말했었다며 방송을 그만두고 싶었던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에 한혜진은 쉽지 않은 길임에도 풍자가 잘 해내고 있다면서 “한국 방송 역사상에 엄청나게 기록될 사람”이라며 응원했다.

박나래와 풍자의 이야기는 22일 자정 U+모바일tv ‘내편하자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