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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세계랭킹 30위 잴러토리스, 허리 부상으로 PGA 투어 더 CJ컵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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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와트니 대신 출전

뉴스1

잴러토리스가 허리 부상으로 PGA 투어 더 CJ컵을 기권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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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계랭킹 30위 윌 잴러토리스(미국)가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참가 직전 허리 상태를 이유로 기권했다.

잴러토리스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통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출전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이 대회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진행된다.

텍사스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던 잴러토리스는 9세 때부터 이 대회를 관람했고 PGA 투어 입회 이후 4차례 출전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도 출전하려 했으나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 개막 직전 출전을 포기했다.

지난해 허리 수술을 받았던 잴러토리스는 올 초 투어에 복귀했으나 아직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잴러토리스는 "의사가 지금은 무리할 때가 아니고 쉴 때라고 출전을 말렸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잴러토리스의 기권으로 대기 선수 닉 와트니(미국)가 출전권을 새롭게 얻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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