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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박영규, 네 번째 결혼에서 25세 연하 아내와 인연…“장인·장모와 ‘동년배’ 속사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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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 생활 고백하며 나이 차이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유명 배우 박영규가 지난 30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여 자신의 사적인 삶과 네 번째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프로그램에서 박영규는 25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 생활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그들의 나이 차이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매일경제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 생활 고백하며 나이 차이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박영규는 6년 전, 현재의 아내와 결혼하여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 날 방송에서 동료 출연자들과의 대화 중, “처음 결혼할 때만 힘들었다. 그 후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말하며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이상민의 질문에 박영규는 “나는 유명 인사이기 때문에, 아내도 처음 만났을 때 내 나이를 이미 알고 있었다. 아내의 부모님과 나이가 비슷해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지만, 결국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서로 사랑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서 박영규는 자신이 선택한 삶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동료 출연자인 김준호에게 결혼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장면도 연출되었다.

김준호에게 “왜 결혼을 안 하느냐”고 묻자, 박영규는 “결혼을 통해 삶이 더 풍부해질 수 있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유도했다.

박영규의 솔직하고 유머 있는 답변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그의 경험과 조언은 많은 사람들에게 교감을 주며, 다양한 삶의 형태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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