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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5라운드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스터 시티는 31승4무10패(승점 97)로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위 리즈 유나이티드와 3위 입스위치 타운은 각각 리그 1경기와 2경기를 남겨뒀지만, 전승을 거둬도 레스터 시티를 따라잡을 수 없다.
앞서 레스터 시티는 일찌감치 1부 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지난 27일 2위 리즈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 0-4 대패를 당하며 자동 승격권이 주어지는 최소 2위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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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레스터 시티는 리그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의 지도하에 제이미 바디, 리야드 마레즈, 은골로 캉테 등 차세대 스타들이 대거 출몰했다. 그 결과 역사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엄청난 반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당시 우승의 주역이었던 최전방 공격수 바디는 여전히 팀에 남아 엄청난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 바디는 프레스턴전에서 2골을 넣으며 결국 레스터 시티의 챔피언십 우승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바디는 총 18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뽐냈다.
한편 레스터 시티의 승격에 따라, 토트넘 홋스퍼의 제임스 매디슨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디슨은 한때 레스터 시티의 에이스였다. 지난 시즌까지 레스터 시티의 공격을 조립하는 주축 선수였다.
하지만 매디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런데 불과 1년 만에 친정팀과 재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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