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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벤, 수많은 러브콜 받았지만...새 소속사 이적 결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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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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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 소식이 전해졌던 벤이 새출발에 나선다.

30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벤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벤이 지난 2010년 데뷔 때부터 함께 한 매니저들이 속한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뚜렷한 보컬 색으로 국내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는 벤이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며 "BRD엔터테인먼트에서 전방위 음악 행보를 이어갈 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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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여러 회사의 수많은 러브콜에도 데뷔 당시부터 최근까지 함께 하며 신뢰를 쌓아온 매니저들의 제안에 BRD엔터테인먼트 행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벤의 BRD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체결은 지난달 알려지기도 했다.

파경 소식이 전해진 후 벤은 지난달 7일 BRD엔터테인먼트에서 새출발을 앞두고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며 현장을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갑작스럽게 비공개로 전환된 바 있다.

벤은 2010년 베베 미뇽(BeBe Mignon) 미니앨범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2012년 '오늘은 가지마'를 통해 솔로로 정식 데뷔했다. '

이후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나쁜 놈', '혼술하고 싶은 밤', '지금 뭐해' 등 발라드 히트곡을 비롯해 '또 오해영' '화유기' '미스터 션샤인' '호텔 델루나' '옷소매 붉은 끝동' '내일' 등 인기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했다.

지난 2월에는 이혼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지난 2019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던 벤과 이욱 W재단 이사장은 2020년 결혼을 발표했고, 지난해 2월에는 득녀라는 경사를 안았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출산 후 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 2월 29일 BRD엔터테인먼트는 "벤이 남편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정했으며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벤 SNS, BR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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