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돌연 행사 취소에 사과문 “갑작스러운 통보로…죄송”(전문)[MK★이슈]

결혼을 앞둔 시크릿 출신 송지은, 크리에이터 박위가 돌연 행사가 취소되자 사과의 뜻을 밝혔다.

30일 송지은은 “5월 5일 ‘블루스프링 페스티벌’ 일정이 변경됨 따라 ‘송지은&박위’ 행사 참여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어 “팬분들을 만날 기대감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작스러운 주최측 통보로 일정이 변경됐다”며 “미뤄진 해당 일자에는 이미 다른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어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다. 행사 참석을 위해 준비해 주셨을 팬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결혼을 앞둔 시크릿 출신 송지은, 크리에이터 박위가 돌연 행사가 취소되자 사과의 뜻을 밝혔다. 사진=송지은 SNS

박위도 같은 소식을 전하며 “속상하지만 다음에 더 좋은 기회로 만나요”라고 아쉬움의 인사를 건넸다.

당초 5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블루스프링페스티벌은 “대관처와 소음 관련 요구조건에 대한 최종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부득이하게 최종적으로 연기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행사 일정을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행사는 개그맨 박명수, 방송인 노홍철, 가수 볼빨간사춘기, 이무진 등이 참석하는 행사라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 개최가 코앞인 행사 5일 전 일정을 변경해서 잡음이 일고 있다.

이하 송지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송지은입니다. 아쉬운 소식을 전해요..

5월 5일 ‘블루스프링 페스티벌’ 일정이 변경됨 따라 ‘송지은&박위’ 행사 참여가 취소되었습니다.

각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 없이 100%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니,

혹시 저희를 만나기 위해 예매해 주셨던 예매자분들께서는

환불 관련 공지글을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팬분들을 만날 기대감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작스러운 주최측 통보로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미뤄진 해당 일자에는 이미 다른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어 참여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행사 참석을 위해 준비해 주셨을 팬분들께 죄송합니다

한편 지난해 연말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송지은, 박위는 현재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박위 글 전문.

여러분 안타까운 소식 전합니다..

5월 5일 블루스프링 페스티벌 일정이 변경됨 따라 ‘송지은&박위’ 행사 참여가 취소되었습니다.

각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 없이 100%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니,

혹시 저희를 만나기 위해 예매해 주셨던 예매자분들께서는

환불 관련 공지글을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팬분들을 만날 기대감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주최측의 갑작스러운 통보로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해당 일자에는 이미 다른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어 참여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행사 참석을 위해 준비해 주셨을 팬분들께 죄송합니다.

속상하지만 다음에 더 좋은 기회로 만나요!.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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