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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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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환급 총 47억원…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적중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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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경기 적중 36건 발생,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 4월 25일(목) 오전 8시부터 구매 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4월 20일(토)부터 22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에서 36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4월 22일(월)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36건이 발생했다. 1등 총 적중금은 47억1465만8250원이며, 건당 개별 환급금액은 1억3096만2730원이다.

매일경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적중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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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부터 4등의 적중 건수 및 개별 환급 금액은 2등(1218건/71만6860원), 3등(1만6726건/2만6110원), 4등(10만8486건/805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총 적중 건수는 12만6466건이었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금액은 68억9782만1920원에 달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는 4월 25일(목)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하며, 오는 27일(토) 오후 9시 5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엘클라시코 대상 경기로 포함된 25회차, 예상 벗어나는 결과들에도 불구하고 1등 적중 36건 발생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는 여러 방면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3개 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1등 적중금 25억3182만7500원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발매를 전개했으며, 라리가의 명승부 ‘엘클라시코’가 대상 경기로 포함돼 관전의 흥미 요소까지 고루 갖춘 회차였기 때문이다.

직전 3개 회차(22, 23, 24회차)에서는 1등 적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각 회차에서 선정된 14경기의 대상 경기 중 일부 경기에서는 의외의 결과들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은 달랐다. 이번 회차에서만 발매 금액이 87억3132만3000원에 달할 정도로 많은 참여자가 몰렸으며, 그 결과 36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

먼저, 엘클라시코는 레알마드리드가 3-2로 승리했다. 레알마드리드-바르셀로나(14경기)전은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가고 있었지만, 추가 시간인 91분에 나온 주드 벨링엄의 극장골로 레알마드리드가 승점 3점을 챙겼다.

알라베스-AT마드리드(13경기)전은 안방에서 경기를 치른 알라베스가 2-0으로 활짝 웃었다. 이 결과, 이번 시즌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왔던 AT마드리드는 중위권 팀인 알레베스를 상대로도 자존심을 다시 한번 구겼다.

이외에도 뜨거운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 헤타페-소시에다드(7경기)전은 1-1 무승부로 승부를 내지 못했고, 상대적으로 리그에서 더 좋았던 오사수나(리그 11위)는 라요(리그 15위) 원정에서 1-2로 패해,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보여줬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큰 금액의 1등 적중금이 쌓여 있었던 축구토토승무패 25회차에서 1등 적중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뒤이어 발매를 개시하는 축구토토 26회차에도 많은 스포츠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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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 대상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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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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