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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전방 공격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해당 순위에서 홀란드, 제로드 보웬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이스인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 이후 케인의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히샤를리송을 낙점했다. 하지만 히샤를리송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했다.
이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우는 선택을 내렸다. 이 선택은 적중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첫 경기였던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했다. 이후 손흥민은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과 9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자연스레 대체 불가 선수가 됐으며, 최근에는 히샤를리송의 부상으로 주로 최전방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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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패널들도 이를 인정했다. 이들은 홀란드, 보웬과 함께 손흥민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전방 공격수 공동 3위에 올려놓았다. 이번 시즌만 놓고 봤을 때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인 홀란드와 동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다. 그리고 입단 첫 시즌 만에 53경기에서 52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 맨시티는 홀란드의 활약에 힘입어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했다.
하지만 최근 부진에 빠져 있다. 현재까지 이번 시즌 총 39경기에서 31골을 넣은 홀란드지만, 최근 부진이 심상치 않다. 공식전 8경기에서 단 2골에 그쳐 있다. ‘스카이스포츠’ 패널은 “홀란드는 1위를 차지한 선수에 비해 경기장 내에서 임팩트가 적다”라고 평가했다. 덕분에 홀란드는 현재 콜 파머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음에도,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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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2위를 차지한 선수는 알렉산드르 이삭이었다. 뉴캐슬의 최전방 공격수인 이삭은 현재까지 17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도미닉 솔란케,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한편 축구 전문 매체 ‘풋볼 365’는 앞서 예상 밖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5인을 소개했다. 해당 명단에는 디온 더블린, 케빈 필립스, 디디에 드로그바, 제이미 바디와 함께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손흥민은 득점왕을 차지했던 시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지 않았다. 케인이 있었음에도 득점왕을 차지했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리버풀의 살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올랐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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