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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제임스 매디슨(27)이 시즌 초반과 같은 퍼포먼스를 내지 못하고 있고, 지오바니 로 셀소(28)의 이적이 유력하다. '뉴페이스'가 토트넘 훗스퍼로 합류할 것으로 보이며, 그 대상은 '페네르바체 에이스' 세바스티안 시만스키(24)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파나틱'을 인용,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시만스키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만스키는 페네르바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토트넘은 시즌이 끝나면 시만스키 영입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토트넘은 올여름 시만스키 이적료로 2,000만 유로(약 295억 원)를 제시할 수 있다. 시만스키는 토트넘 미드필드에 득점과 창의성을 더할 것이며, 매디슨의 부담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토트넘은 시즌 초부터 매디슨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시만스키는 토트넘과 같은 빅클럽의 유혹을 받을 것이다. 그의 커리어에서 큰 도약이 될 것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자질을 보여줄 수 있다. 페네르바체가 2,000만 유로에 매각을 허용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귀중한 자산에 대한 프리미엄을 요구할 수 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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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시즌 토트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매디슨과 로 셀소가 있다. 시즌 초반만 해도 매디슨 영입 효과를 제대로 봤다. 매디슨은 공격진과 잘 어울리며 3골 5도움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후 첼시전에서 장기 부상을 입더니, 복귀 후 1골 2도움에 머물고 있다. 경기력 역시 전과 같지 않다. 로 셀소는 잠깐 반짝인 적도 있었지만, 평소처럼 잦은 부상으로 인해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시즌 종료 후 로 셀소의 이적이 유력하다. 현재 라리가 복수 클럽이 로 셀소를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 역시 매각에 열린 입장으로, 조만간 헤어질 운명이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대체자 영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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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되는 선수로 시만스키가 있다. 시만스키는 폴란드 국적의 공격수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소화할 수 있다. 과거 레기아 바르샤바, 디나모 모스크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뛰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었다. 곧바로 핵심으로 자리매김했고, 지금까지 공식전 49경기를 밟아 12골 17도움을 터뜨렸다. 시즌이 종료되면 공격 포인트 30개 돌파가 유력하다.
복수 보도를 취합하면 예상 이적료는 2,000만 유로~3,000만 유로(약 440억 원) 사이다. 함께 거론됐던 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 포레스트)의 경우 5,000만 파운드(약 855억 원)가 요구되는 중이다. 이적료에서는 시만스키가 좀 더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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