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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KIM 경쟁자로 '월클 센터백' 합류?…뮌헨, 1월 1175억 지불 의사→'관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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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로날드 아라우호(25‧바르셀로나)를 여전히 영입하고 싶어 한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다시 추진할 거로 여겨진다.

스페인 '렐레보'의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는 '더 데일리 브리핑'에 "뮌헨은 아직 구체적인 제안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아라우호에 대한 확고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그들은 1월에 아라우호 영입을 위해서 8,000만 유로(약 1,175억 원)를 지불할 의사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바르셀로나 소식에 정통한 루이스 카누트는 'Esport3'를 통해 뮌헨이 아라우호 에이전트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면서, 6,500만 유로(약 955억 원)~7,000만 유로(약 1,030억 원)를 건넬 의향이 있다고 알렸다.

뮌헨은 올 시즌 세 명의 센터백으로 시작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김민재의 혹사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급하게 영입을 진행했고, 토트넘 훗스퍼로부터 에릭 다이어를 데려왔다.

김민재가 아시안컵을 다녀온 뒤 기류가 변하기 시작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 데 리흐트 조합을 선호하면서 김민재, 우파메카노가 벤치로 밀려났다. 리그에서는 저조한 성적으로 우승에 실패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라치오, 아스널을 꺾으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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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 가운데, 뮌헨 보드진은 센터백 보강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월 이적시장에서도 그랬던 것처럼, 아라우호를 향한 관심이 식지 않았다. 앞서 독일 '빌트'의 토비 알트셰플은 1월에 "우루과이 국적의 아라우호는 뮌헨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자, 여름 이적시장 옵션으로 남아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알트셰플은 뮌헨이 7,500만 유로(약 1,100억 원)를 제시했다고 했다.

또한, 독일 '스포르트1'의 케리 하우는 "뮌헨은 아라우호 측에 연락해서 관심을 표명했다. 영입에 대한 문이 열리면 주머니를 털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거절하면서 다이어로 선회하게 됐다.

4명의 센터백이 구축됐음에도 불구하고 뮌헨이 아라우호를 원한다는 점에서 한 명의 이탈자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재는 아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김민재는 뮌헨 센터백 3옵션이다. 그는 지금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가오는 여름 이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뮌헨이 왜 자신을 데려왔는지 증명하길 원한다"라고 했다. 즉, 김민재는 정면 돌파를 하고자 한다.

아라우호의 합류 가능성은 미지수지만, 혹여나 오게 된다면 김민재의 또 다른 경쟁자가 되게 된다. 예상대로 '빅클럽' 뮌헨에서 살아남기란 정말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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