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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최이샘과 신이슬을 영입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19일) "최이샘과 연봉 3억 원, 수당 5천만 원 조건으로 계약했다"며 "신이슬과는 연봉 1억 2천만 원, 수당 3천만 원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선수의 계약 기간은 모두 3년입니다.
2023-2024시즌까지 아산 우리은행에서 뛴 최이샘은 지난 시즌 11.3점, 5.8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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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이슬은 용인 삼성생명에서 이적했으며 지난 시즌 7.2점, 3.7리바운드, 3.9어시스트의 성적을 냈습니다.
주득점원인 김소니아가 역시 FA 자격을 얻어 부산 BNK로 이적한 신한은행은 최이샘, 신이슬의 영입으로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또 내부 FA인 김아름과도 3년, 연봉 1억 2천만 원, 수당 1천만 원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사진=신한은행 프로농구단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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