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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레알 마드리드 전설 라울, 다음 시즌도 2군 감독 [유럽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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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곤살레스 블랑코(47·스페인)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B팀) 사령탑 직책을 7년차에도 수행한다.

스페인 ‘렐레보’는 4월16일(한국시간) “2019년 6월부터 레알 마드리드 2군 감독을 맡고 있는 라울 곤살레스 블랑코가 2024-25시즌까지 남는다”며 보도했다.

양측의 카스티야 감독 계약은 2023-24시즌 종료 예정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라울 곤살레스 블랑코가 1년 연장에 합의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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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곤살레스 블랑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감독. 사진=Getty Images=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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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레보’는 2024년 3월 기준 스페인 축구매체 인터넷 통신량 2위에 올라 있는 언론이다. 라울 곤살레스 블랑코는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 멤버다.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3위 레알 마드리드 역사에서 ▲공식전 최다 출전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최다 출전 ▲유럽클럽대항전 최다 출전 기록 모두 라울 곤살레스 블랑코가 주인공이다.

레알 마드리드 B팀은 2013-14시즌을 끝으로 스페인 2부리그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10년째 3부리그에 머물고 있다. 라울 곤살레스 블랑코 감독 역시 이 책임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부임 후 6번째 시즌에는 승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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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왼쪽) 카를로 안첼로티. 사진=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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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레보’는 “카를로 안첼로티(65·이탈리아)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A팀과 2025-26시즌까지 재계약했지만, 양측은 2024-25시즌 종료 후 결별이 가능한 옵션에 동의했다. 라울 곤살레스 블랑코는 언제든 1군 사령탑으로 올릴 수 있는 보험”이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카를로 안첼로티를 경질하는 상황이 온다면 라울 곤살레스 블랑코한테 남은 시즌 감독 대행을 맡길 수 있다는 얘기다. ‘렐레보’는 “한때 안첼로티 후임 후보였지만, 지금은 밀렸다”며 A팀 예비 임시 사령탑 그 이상은 아닌 라울 위상을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 2군은 2022-23 스페인 3부리그 19승 12무 7패에서 2023-24시즌 9승 11무 12패로 성적이 나빠졌다. 지도자로서 라울 곤살레스 블랑코 평판이 떨어질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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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와 라울이 스페인 축구대표팀 2003년 8월 청백전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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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레보’는 “카를로 안첼로티 다음 레알 마드리드 정규 감독 후임으로 구단 측은 라울 곤살레스 블랑코보다는 사비 알론소(43·스페인)를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있다”며 덧붙였다.

사비 알론소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 시절 ▲2011-2012 스페인 라리가 베스트 미드필더 ▲2012 제14회 유럽축구연맹 선수권대회(유로) 올스타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올스타로 뽑혔다.

지도자로는 이번 시즌 바이어 레버쿠젠을 창단 119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우승으로 이끌어 능력을 증명한 사비 알론소다. 현재 감독 계약은 2025-26시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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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가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으로 지휘한 2023-24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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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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