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mhn포토] 전 SK투수 켈리 '경기 전 동료와 포옹은 기본이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애리조나와 시카고 컵스가 맞붙은 2024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1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렸다.

이날 애리조나 마운드에는 과거 한국프로야구 SK(현 SSG)에서 2015년~2018년까지 뛰었던 메릴 켈리(36)가 선발로 나왔다.

켈리는 이날 경기에서 5이닝 투구에 3피안타(1홈런)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볼넷은 2개를 줬지만 삼진은 5개나 솎아냈다. 이날 경기 포함 시즌 평균자책점은 2.19로 뛰어나다. 1-1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다.

한국을 떠나 메이저리그에서 벌써 6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켈리는 올해가 애리조나와 계약 마지막 해이다. 내년 시즌 700만 달러의 팀 옵션이 남아있다. 켈리는 메이저리그 복귀 후 지난해까지 5시즌 통산 48승 43패를 기록 중이다.

켈리가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팀 동료와 포옹하며 화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메릴 켈리©MHN스포츠 DB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