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KBO, '오심 은폐 논란' 심판 직무 배제...ABS 보완책도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오심 은폐 논란'을 부른 심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인사위원회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KBO는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고 이민호, 문승훈, 추평호 등 NC와 삼성전 심판 3명을 오늘부터 직무에서 배제하고, 절차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회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NC와 삼성 경기에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ABS의 스트라이크 판정과 달리 볼을 판정했으며,

감독의 항의를 듣고 난 뒤 오심 사실을 은폐하려는 대화를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와 별개로 KBO는 스트라이크, 볼 판정에 혼선이 생길 경우 현장에 있는 ABS 요원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양 팀 더그아웃에 ABS 수신 장비를 배치하는 등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