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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수원 삼성, 상대 자책골로 김포 제압…3연승, K리그2 2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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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천안 2-2, 전남-안산 1-1 무승부

뉴스1

수원 삼성이 K리그2에서 3연승을 이어갔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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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2(2부리그)의 수원 삼성이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골로 3연승에 성공했다.

수원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상대의 자책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로 강등됐던 수원은 최근 3연승에 성공, 5승2패(승점 15)로 1경기를 덜 치른 FC안양(승점 16)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으로 부진이 깊어진 김포는 1승2무3패(승점 5)로 최하위인 13위에 머물렀다.

수원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손석용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손석용은 김현이 내준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슈팅,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김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경준을 빼고 브루노를 투입하면서 공격에 변화를 줬다. 브루노가 들어가며 공격이 살아난 김포는 후반 6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호가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박경록이 밀어 넣었다.

이후 수원은 전진우, 뮬리치 등 공격수들을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다.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간 수원은 결국 후반 추가 시간 다시 앞서 나가는 데 성공했다.

전진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김포 골문 앞으로 보낸 공이 김포의 정한철 발에 맞고 그대로 자책골이 됐다.

수원은 남은 시간 김포의 공격을 차분하게 막아내면서 3연승을 이어갔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홈 경기에서 2골 차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2-2로 비겼다.

아산은 2승3무2패(승점 9)로 5위, 천안은 1승3무3패(승점 6)로 11위에 자리했다.

아산은 후반 4분 강민규, 후반 10분 김종석의 연속골로 승리를 따내는 듯했다.

하지만 천안은 포기하지 않고 반격에 나서 후반 14분 파울리뇨의 골로 추격했다. 11분 뒤에는 윤재석의 골이 나오며 두 팀이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안산 그리너스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전남은 3승1무2패(승점 10)로 3위를 유지했고, 안산은 2승1무3패(승점 7)로 10위에 위치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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