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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FC서울 한승규, 불법도박 혐의 검찰 송치..."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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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의 한승규 선수가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받는 것이 드러나, 구단과 계약이 해지됐습니다.

한승규는 지난 2021년 인터넷 도박을 하고 사설 스포츠토토에 베팅하는 등 4억 원 상당을 불법 도박에 쓴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FC서울은 구단 SNS를 통해 선수단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하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에 엄중한 책임을 묻는다면서 한승규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습니다.